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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알고 떠나자
해외여행 도시세,환경세,숙박세,관광세
제 2편 유럽국가
목차(적용나라)
자유,낭만의 나라 " France "
최근 인상된 도시세
프랑스의 도시세는 주로 호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에어비엔비 등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이 세금은 프랑스의 여러 도시에서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주로 객실 요금에 일정 비율로 추가되며, 이 요금은 숙박 시설의 등급과 도시의 정책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숙박 요금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숙박 시에 별도로 지불하게 됩니다.
최근 1인당 1박에 약 10~15유로 (현 시점 기준 한화 약1만5000원에서 ~2만2000원) 정도로 최대 3배정도 인상 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 " Venice "
시범기간 꼼꼼히 체크
성수기인 4월25일 ~ 7월17일 사이 베네치아 구시가지를 거쳐 들아 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불
과잉관광(Overtourism) 및 유적지 훼손 방지 8:30~16:00 시간대에 베네치아 본섬 체류 시 적용
납부 금액 : 5유로(현 시점 기준 한화 약 7,200원)
납부 방법 : 온라인 사이트(cda.ve.it)에 접속하여 방문 예약 및 입장료 결제
본섬 내 Piazzale Roma, Tronchetto, Stazione Marittima 지역 단순 경유 시에는 면제.
2024년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베네치아 본섬 外 리도(Lido), 무라노(Murano), 부라노(Burano) 등 부속 섬들은 대상 지역에서 제외
※베네치아 입장료 주의사항 등 꼼꼼히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열정,활력이 넘치는 " Spain "
지속오르는 도시세
2012년부터 부과중인 바르셀로나 도시세 관광세 최소 1박당 3.5유로(현 시점 기준 한화 약 5,000원)입니다. 에어비앤비, 호텔 결제금액 외 추가 지불입니다. 만 17세 미만 관광세 부과되지 않습니다. 최초 7일만 부과되니 한달살기 등 장기 체류할 경우 꼭 확인해야 합니다.유럽 주요 도시들 관광세 도시세 매년 인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시세는 매우 비싼 편입니다. 도시세는 스페인어로 la tasa turística 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검증된 호스트 에어비앤비 숙소라면 믿고 사전 결제 하시면 됩니다.
※발렌시아,세비야 지역도 빠르면 올해(2024년)부터 관광세 도입 검토중 이라고 합니다.
자전거와 풍차의 나라 " Netherlands"
육상,해상 관광세
네덜란드의 여러 도시들은 육상 및 수상 관광에 대해서도 관광세를 부과합니다. 주요 목적은 관광으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보전하고 도시를 보호하며, 지속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 숙박시설에 대해 관광세를 부과하며 1박당 7% → 12.5%인상
크루즈 선박을 통해 도착하는 여행객에 대해서는 1인당 8유로에서 → 11유로로 인상 (현 시점 기준 한화 약 1만6000원)
아름다운 해안선 " Greece "
숙박세 → "기후 회복 부담금"
기존의 숙박세를 ‘기후 회복 부담금’ 바꿔서 운영한다. 그리스는 기후 회복 부담금으로 모이는 돈을 자연재해 재건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과잉 관광으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산불과 홍수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자 하는 취지 라고 합니다.
숙박객들은 체크인 시 현장에서 직접 기후 회복 부담금을 지불해야 하며, 숙박 시설의 등급에 따라 내야 하는 금액이 달라진다. 최소 1.5유로(현 시점 기준 한화 약 2,100원) ~ 최대 10유로(현 시점 기준 한화 약 1만4000원) 기존 숙박세와 달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단기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도 기후 회복 부담금을 적용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 " Iceland "
관광의 성공과 지속가능성의 균형을 추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유예되었던 이 세금은 호텔 객실, 야영장, 이동식 주택, 유람선 등에 적용됩니다 객실당 600크로나 (현 시점 기준 한화 약 8만원) 크루즈 선박 승객은 1인당 10000크로나 (현 시점 기준 한화 약13만원) 이 세금은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오버투어리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오버투어리즘이란?
지나치게 많다는 뜻의 'Over'와 관광을 뜻하는 'Tourism'이 결합된 말로, 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관광객이 몰려들어 관광객이 도시를 점령하게 되고 관광지 주민들의 삶을 침범하는 현상을 말한다.
※외교부 홈페이지 및 각 구가별 대사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참고 했으며,현지 법안 제/개정 상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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