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설 정의
2024년 설 연휴기간별 날씨 정보
설 정의 요약문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말로 설날이라는 말과 같은 우리나라의 명절이다. 원일·원단·정조 등 여러 명칭이 있다. 설은 시간적으로는 한 해가 시작되는 새해 새 달의 첫날인데, 한 해의 최초 명절이라는 의미도 있고 대보름까지 이어지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었다. 삼국시대 문헌에서부터 설 명절에 대한 기록이 보이며, 의례, 민간신앙, 복식과 음식, 놀이 등 설 명절 관련 세시풍속 또한 풍성했다. 신성한 날이라는 신앙적 의미가 컸지만 오늘날은 조상에 차례를 지내는 것만 남았고, 세시풍속 또한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설 [Lunar New Year’s Day]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024년 갑진년(청룡의 해)
설 연휴 기간 날씨 정보
2024년 설 연휴기간별 날씨 정보
설 연휴 동안은 큰 추위는 예상되지 않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전국적으로 탁한 하늘이 예상되어집니다. 특히 설 당일인 10일 오후부터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나 눈이 내릴 수 있어 귀경길 운전에 주의가 요구될 것입니다.
기상청은 '설 연휴 기상 전망'에서 "이번 설 연휴에는 전국적으로 큰 추위는 예상되지 않으며, 고향을 찾는 여행에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9일부터 설 당일인 10일까지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지만, 10일 오후부터는 서쪽 지역부터 구름이 늘어나며,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전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11일에도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비가 예상됩니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서해상에 접근하는 기압골이 발달하게 된다면 서울이나 강원, 경상도까지 강수가 확대될 수 있으니 10일 오후부터 11일 아침까지는 도로 교통에 주의해야 합니다"라고 말하였고, 10일부터 11일까지 서해 남부 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배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전달하였습니다.
9일(금)
전국 대체로 맑음
최저 -7~2℃ / 최고 4~11℃
10일(토) 설날
전국 대체로 맑음 / 오후부터 흐려짐 / 서쪽 중심 비·눈
최저 -5~5℃ / 최고 6~11℃
11일(일)
전국 구름 맑음 / 오전 제주도 비·눈/ 서해,남해 제주도 해상 파고 1~3m
12일(월) 연휴 마지막날
전국 대체로 맑음
최저 -5~4℃ / 최고 7~12℃
설 연휴 동안 전국적으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설 당일인 10일 오후부터 11일 오전까지는 기온이 평년보다 3~5도 정도 높아져 비교적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의 경우 10일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귀경이 시작되는 11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12일까지는 중국 내륙에서 확장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조금씩 낮아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11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조금 쌀쌀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휴가 끝난 이후에는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올라가 초봄 같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는 연휴 내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높은 농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높을 전망이며, 특히 설 당일인 10일에는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가 예상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고, 9일 오후부터 10일 새벽 사이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 시점과 강도에 따라 농도 수준이 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내용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및 중알일보 일부 발췌 (문제시 삭제처리 하겠습니다)
기상청홈페이지 바로가기